비행기 환승시 짐을 찾아야하는가?

"비행기 환승시 짐을 찾아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요즘같이 저비용항공사(LCC)가 많은 상황에서는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CASE BY CASE입니다. 풀서비스항공사(FSC)들의 경우 IATCI 계약이 있어서 스케줄만 봐도 알수가 있지만 LCC는 그렇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LCC들은 IATCI 계약이 없습니다.
*IATCI(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연결탑승수속)

기본적으로 전구간 동일항공사로 운항이 된다면 수하물은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단, 미국의 경우 첫 도착지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짐을 찾아서 옮겨야 합니다
미국에서 출국시 국내선->국제선으로 환승이라면 세관검사가 없으니 찾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도 분리발권이면 찾아야 합니다.)

LCC인데 연결되는 항공사가 다르다.
이렇다면 무조건 자가환승이고 경유지에서 짐을 찾아야 합니다.

FSC인데 연결되는 항공사가 다르다
항공권을 어떤식으로 발행했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1. 항공사의 Rouging Fare를 사용해서 쓰루발권(연결발권)을 했다면 짐을 찾지않아도 됩니다.
2. 분리발권을 했다고 해도 연결되는 항공사가 같다면 짐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사전요청)
3. 분리발권을 했다고 해도 연결되는 항공사가 같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라면 짐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사전용청)

구입한 항공권의 항공권번호(티켓번호)를 확인하세요

1. 전체의 일정이 1개의 예약번호 안에 들어가 있다면 쓰루발권입니다
2. 전체의 일정이 1개의 항공권 번호 안에 들어가 있다면 쓰루발권입니다.
3. 쓰루발권이면 수하물은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데, 이것이 쓰루발권인지 분리발권인데, lcc인지 fsc인지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하지 않고, 예약자 또한 이런내용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고 가격이 싸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플트립은 개인여행 항공권, 기업출장 항공권에 대해서 전문적인 상담, 판매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