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대한항공 연계운항 협약···뉴욕서 인천 거쳐 도쿄·베이징 한번에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노선 연계운항) 협약을 맺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제휴를 맺어 각자 운항하는 구간을 묶어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여러 항공사가 운항하는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구매해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 및 환승객 유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에서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하는 이용객들은 에어프레미아와 대한항공의 연계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등 3개의 미주 출발편을 운영 중이다.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베이징·상하이·홍콩·방콕 등 8개 노선과 연계된다.

1. 배경: 에어프레미아-대한항공 인터라인 협정에 따른 연계 운항 시행
2. 노선: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과 대한항공 동북아/동남아 노선 연결
   • 뉴왁~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누리타,북경,상하이,홍콩,방콕
   • 로스엔젤레스~방콕,호치민,마닐라,싱가폴
   • 샌프란시스코~싱가폴
3. 기간
   • 결제일: 2024년 5월 27일 ~ 2025년 3월 29일
   • 탑승일: 2024년 6월 3일 ~ 2025년 3월 29일

​기본 사항

• 항공권 상의 여정 순서대로 사용하며 첫 구간 미사용 시 다음 구간 사용 불가
• 명의 변경 및 타인 양도 불가
• OPEN/대기/QK 예약 불가
• 인천에서 24시간 이내 환승하는 여정일 경우 인터라인 발권 가능 / Stopover 불가
• 에어프레미아 채널에 한하여 판매 시행 / 대한항공 채널 판매 미시행
• 시스템 상 등록된 운임과 규정을 적용하며 매뉴얼 디스카운트 불가 / 세부 사항은 FARE 및 RULE 조회

​항공권 유효기간

• 미사용 항공권 : 발권일로부터 1년 이내
• 부분 사용 항공권 : 여정의 첫 구간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하물규정

• 위탁 수하물 허용량 : 23KG/2개
• 기내 수하물 허용량 : 10KG/1개
• 수하물 연결 수속 가능하며, 여정 시작 구간의 운항사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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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 포인트 /KE 마일리지

•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회원일 경우 에어프레미아 운항 구간에 대하여 에어프레미아 구간의 운임을 기준으로 로열티 포인트 적립 가능
  • 예 : 로승네젤레스~인천 에어프레미아, 인천~마닐라 대한항공 탑승시, 로스엔젤레스~인천 구간의 운임을 기준으로 포인트 적립
• 대한항공 운항 구간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은 대한항공로 별도 요청 필요
• 포인트/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불가, 회원 등급 혜택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