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아틀란타 노선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시행

1. 주요내용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인천-아틀란타 노선에 위탁수화물 원격검색 (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 서비스를 13일부로 정식 시행

- 인천을 출발해 애틀랜타 공항 도착시 세관 검사를 면제

- 애틀랜타 공항에서 환승시, 수화물 재위탁 절차가 생략되며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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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

- 인천-아틀란타 노선 이용 전 승객 (개인정보동의 작성 必, 공항에서 작성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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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행일자

- 2025년 8월 13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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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의사항

- 본인의 수하물은 반드시 승객 본인 명의로 위탁

- 아래와 같은 미국 반입 금지·제한 품목이 포함된 경우, 애틀랜타에서 추가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음.

식품: 집에서 담근 김치(육류 사용), 고기반찬, 만두, 각종 육류(불고기 포함), 순대, 신선한 과일, 야채,, 생쌀 등의 음식

약재류: 한약재, 식물 뿌리, 사슴뿔, 건조육, 씨앗 등의 약재

금지·제한 품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웹사이트를 참고

 

[표] 인천 출발-애틀란타에서 환승시 IRBS 도입 전후 비교